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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부산 진해신항 AI 스마트항만 위한 ‘ECS·디지털 트윈’ 개발 착수 2025-12-04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 (www.cyberlogitec.com, 이하 ‘CLT’)은 부산항만공사(BPA)가 추진하는 진해신항 하역장비 통합제어시스템(ECS, Equipment Control System) 및 해양 인프라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45년까지 총 14조원이 투입되는 부산 진해신항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스마트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2510월을 시작으로 약 18개월간 해당 용역을 추진하며, 자동화 터미널 내 주요 하역장비 간 단일화된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AI 기반 작업 최적화 및 스케줄링을 도입해 운영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CLT는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HD E&C, OpenSG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CLTECS 설계 및 프로토타입 개발을 총괄하며, TOS(터미널 운영 시스템) 및 항만 솔루션 전문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HD E&C는 해양 디지털 트윈설계 및 구축, OpenSGFMS 및 각종 에뮬레이터를 개발한다. CLT는 이를 통해 한국형 ECS 플랫폼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부산항이 글로벌 경쟁력 TOP 3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CLT 관계자는 부산항 신항 7부두의 자동화 운영 사례에서 보듯이, 하역장비와 TOS의 긴밀한 연동은 스마트 터미널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ECS 구축을 통해 AI 기반 최적화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LTECS 개발과 함께, 해양 디지털 트윈 구축에도 참여해 실시간 해양 데이터 기반으로 불확실한 해양환경을 예측하고, 해양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자율운항 선박 시대를 대비한 핵심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스마트항만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항만 디지털화 시장에서도 ‘K-스마트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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