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ogitec

Innovation for the new normal
새로운 시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하세요!
Effective digital transformation for your business
해운/항만/물류까지 복잡한 물류 프로세스를 해결해주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ESG management toward the sustainable future
우리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More than integrity
싸이버로지텍은 물류산업에서 고객 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About CyberLogitec

싸이버로지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산업에 Digital Transformation을 제공하는 해운/항만/물류 IT 기업입니다.
20년 이상 여러 선사, 터미널, 물류 관계자들의 파트너로서 경영 활동을 최적화하고 최신 프로세스를 적용해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왔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 경쟁력 강화, 생산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업무 자동화,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2+ Years
  • 700+ Employees
  • 15+ Shipping Companies
  • 36+ Terminals
  • 140+ Logistics Companies
  • 30+ Countries

SOLUTION INFORMATION

싸이버로지텍은 물류 산업은 물론 해운 산업과 항만 산업의 세계적 선도자로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 공급망이 직면한 운영 상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고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와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LLEGRO

Container Shipping Liner Solution

ALLEGRO는 해운선사들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역동적인 글로벌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최신의 운영 시스템과 프로세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통합 선사 운영 솔루션입니다. ALLEGRO는 Web기반의 Open Architecture로 Customization안정성이 보장되고, 글로벌 선사를 통해 검증된 통합 운영 솔루션입니다.
OPUS CONTAINER

Container Liner Operation Solution

OPUS Container는 컨테이너 운영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즈니스를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해운 컨테이너선 솔루션입니다. 선적 예약부터 목적지에 도착하여 고객에게 화물이 안전하게 인도될때까지 글로벌 표준 업무 방식과 절차를 부합되는 중앙 집중식 통제를 통해 체계적인 Process Management가 가능합니다.
또한, 데이터 별로 분석된 리포트를 통해 사업 운영 가시성을 제고하고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지원합니다.
CARA

Carriers Collaboration Solution

CARA는 다수의 선사들 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현된 통합 플랫폼입니다. 전세계 어떠한 선사도 독자적으로 Tonnage를 공급 및 Space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선사는 다른 선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선복 판매/구매, 선복 교환, 공동 운항 및 Alliance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ARA는 다양한 선사 간의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Cover할 수 있는 스케쥴 공유, 선복량 결정 및 공유, Slot Price 결정 및 공유 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합니다.
OPUS Bulk

Bulk Shipping Solution

OPUS Bulk는 대형 및 중소형 벌크 선사의 전략적 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결과를 분석하는 벌크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벌크 비즈니스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벌크 선사들은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Shipping 데이터를 분석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OPUS Stowage

Stowage Planning Solution

OPUS Stowage는 컨테이너 선사의 효율적인 컨테이너 운송을 위한 최적화된 적/양하 계획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서 터미널과 연계하여 선적 작업 수행을 요청하는 등 제반 Stowage Data를 관리합니다. Stowage 경험과 화물 패턴 정보 분석을 토대로 개발한 Stowage Planning 엔진은 Space Utility, Vessel Stability, Weight Distribution, Ballast Calculation 등의 핵심 요건들을 토대로 가장 최적화된 Stowage Plan을 자동 생성 제공하여, Planner는 Planning 관련 여러 제약 조건 하에서 업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최대화하는 선적 계획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OPUS DGL

Dangerous Goods Management Solution

해운 산업에서는 해상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수 화물 중 위험 화물 관리가 항상 주요한 고려 사항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해상 운송 증가로 인해 특수 화물 물량이 늘면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위험물 관리가 더욱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OPUS DGL은 해상 운송 중 선적한 특수 화물 중 위험 화물을 관리해주는 위험 화물 통합 관리 솔루션입니다.
OPUS Terminal

Container Terminal Operation and Decision Support System

OPUS Terminal은 컨테이너 터미널 고유의 업무인 컨테이너 적-하역, 분류, 보관의 업무뿐 아니라 새롭게 요구되는 터미널의 업무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터미널 솔루션입니다. 해상 운송 물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선사는 동맹을 강화하고 선박을 대형화하여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터미널은 대형 선박 처리를 위해 대형화 및 자동화 되고 있으며 선박 정시성을 위해 높은 생산성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인프라의 개선과 장비의 자동화를 통한 기술의 개선뿐 아니라 항만의 정보 공유 확대에 따른 서비스 개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OPUS Terminal M

Multipurpose Terminal Operation System

OPUS Terminal M은 Container, General Cargo, RORO 등을 운영을 지원하는 다목적 터미널 운영 솔루션입니다. OPUS Terminal M은 컨테이너, RORO, 벌크 전용 터미널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다목적 터미널에서도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든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 운영 솔루션입니다.
OPUS DIGIPORT (EAGLE EYE)

Digital Twin and Data Analysis Platform

OPUS Digiport는 IoT 플랫폼에 기반한 2D & 3D 가상터미널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항만 내의 다양한 장비로부터의 위치 및 장비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 운영 현황을 3D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터미널의 각종 상황에 대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항만 운영의 KPI와 장비의 운영 상태를 파악하여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운영도 지원합니다.
TABS

Total Advanced Billing System

TABS는 복잡한 터미널 Billing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에게 24/7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미널 자동 Billing 전문 솔루션입니다. 전 세계 터미널은 반자동화에서 완전 자동화로 발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터미널의 업무 중 요금을 계산하는 Billing 업무는 자동화 되기 복잡하고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터미널 요금은 서비스, 고객별로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요율 구조도 다릅니다. 특히 터미널마다 다른 요금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터미널의 Billing 업무는 자동화 되기 어려워 아직까지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OPUS D&D

Demurrage & Detention Management Solution (SaaS)

OPUS D&D는 선사/국가 별 공휴일 및 주말 정보와 Tariff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수작업을 대신 Demurrage & Detention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솔루션입니다. 지난 몇 년간, Free Time은 감소하는 반면 Demurrage와 Detention 요금은 전세계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Demurrage와 Detention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운송업체의 주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국가별 공휴일/주말 정보와 각 선사 별 Tariff를 통합하여 Free Time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어렵고, 각 선사 마다 맺은 화물 계약 조건 역시 다르기 때문에 특정 화물에 대한 Exception을 적용하여 요금을 계산하는 데에 많은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SMARTLINK

Data Integration Platform

SmartLink는 데이터와 기술로 기업과 기업의 물류를 연결하는 iPaaS 플랫폼입니다. SmartLink는 글로벌 선사들의 EDI 서비스를 시작으로 포워딩 업체들의 요청에 의해 미국 사전 세관 신고 기능을 제공하였으며, Customs Filing Service, 선사-화주 연결 서비스, Logistics EDI 서비스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특히, SmartLink는 최근 수출입 물류 시장에 거세게 불어온 디지털 전환의 물결에 맞춰, Logistics EDI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물류 프로세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물류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OPUS Logistics

Freight Forwarding & Warehousing Solution

현재 포워더와 물류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유연성 지원, 운송 가시성 향상 및 비용절감은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OPUS Logistics는 Freight Forwarding, NVOCC및 3PL 회사의 화물운송, 창고관리 및 글로벌 연결을 지원하는 웹기반 단일 플랫폼입니다.

서비스

ODC

Offshore Development Service

AI, IoT, 메타버스 등의 보편화와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기업의 SW개발 인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 대비 한정적인 인적자원으로 인하여 원하는 인력을 적시 적소에 채용하는 것이 어려우며, 인건비의 급속한 상승으로 기업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싸이버로지텍의 ODC 서비스는 베트남의 경쟁력 있는 IT인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SW개발, 유지보수, 운영 업무를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SHINE

Positive Outcomes for Logistics Operations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많은 부분이 자동화 및 데이터화 되어 있지만, 산업 프로세스 내에서 수기로 작성되거나 통일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문서 작업은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HINE은 발주와 제작, 조달과 유통, 소비자의 구매, 서비스의 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작성된 다양한 형태의 문서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데이터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SHINE은 문서의 변환 및 저장과 고객사의 기존 솔루션과의 데이터 연계를 제공하며, 누적 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합니다.
MAKING
THE WORLD’S TIME
AND SPACE
MORE VALUABLE
세상의 시간과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Insight & News

Press Release

싸이버로지텍, 남성해운/천경해운/장금상선과 위험 화물 전문 통합 시스템 오퍼스 디지엘(OPUS DGL) 컨소시엄 구성
유수 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국내 컨테이너 선사 남성해운, 천경해운 및 장금상선과 함께 위험 화물 전문 통합 시스템인 ‘오퍼스 디지엘(OPUS DGL)’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퍼스 디지엘’은 최근 위험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 정보를   최신화 하고, 지역의 관련 법규 및 규칙을 적용한 위험 화물 선적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위험 화물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오퍼스 디지엘’은 Add-on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선사 운영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국내 3개 선사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각 선사들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존의 선사 운영 시스템과 연결하는 작업을 거쳐, 2023년 10월 본격적인 ‘오퍼스  디지엘’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3개 선사 운항팀장들은 “’오퍼스 디지엘’을 통해 공동운항선사간 위험물 선적  절차를 디지털 전환하여 운항 관리를 고도화하고, 운영 인력의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하여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었고, 참여 선사가 더 확대되면 위험 화물 선적 승인 및 관리 업무 효율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디지엘’은 국제 규정 및 국가별 위험 화물 규정을 관리하여   항상 최신 정보를 제한 없이 조회할 수 있고, 모든 위험 화물 세부 정보를 관리하여 고객은 위험 화물 선적에 대한 가시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API를 통해 고객에게 사전 선적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고, 선사간 위험 화물 승인 요청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 05. 25

Article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 Optimization of container layout decision policy in the vertical type terminal based on simulation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 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터미널 운영 정책 최적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블록 운영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어떻게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을 최적화하는지 설명하고, OPUS DigiPort를 통한 최적화 수행 결과를 소개합니다.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의 경우 그 목적에 따라서 CHE(Container Handling Equipment)를 통계적인 모델로 구현하기도 하고, 또는 CHE 작동 성능(이동 속도, 가감 속도 등) 및 서로 간의 충돌까지 고려한 일종의 물리 엔진(Physics Engine) 기반 모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가 현실과 더 가깝기 떄문에 그 신뢰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고, 실제로 터미널이 운영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더 직관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운영 정책은 터미널 운영을 위한 의사 결정 방법입니다. 컨테이너 이송 차량 작업 할당 정책은 컨테이너를 운반할 이송차량을 결정하는 것이고,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은 블록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YC 작업 할당 정책은 YC의 작업 대상 컨테이너를 결정하는 것이고, 이 외에 AGV를 운영하는 터미널이라면 AGV가 어떤 경로로 주행 할 것인지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운영 정책은 그 성능에 따라 터미널 생산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운영 정책 중 아래 그림과 같은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수직형 장치장 블록의 특징은 아래 그림과 같이 수입 컨테이너와 수출 컨테이너의 흐름이 정반대인 것입니다. 수입 컨테이너는 해측(Seaside)에서 들어와 육측(Landside)으로 나가고, 수출 컨테이너는 육측 끝에서 들어와 해측 끝(end loading)으로 나갑니다. 보통 한 블록에 2개의 야드 크레인이 배치되고 컨테이너 흐름이 서로 반대이므로 수평 터미널 보다 크레인 간 간섭 문제를 더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리핸들링(rehandling), 크레인 이동 거리 등의 여러 요소들을 잘 고려하여 컨테이너의 장치 위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컨테이너의 장치 위치를 결정하는 프로세스를 알아보면 컨테이너를 쌓을 스택을 결정 할 때 고려해야 하는 몇 가지 평가요소(critera)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가 블록에서 나갈 때 얼마나 이동해야 하는지, 쌓으려는 스택의 높이가 몇 단인지, 40ft 스택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리핸들링이 발생하는지와 같은 평가요소가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컨테이너를 쌓으려는 스택의 점수를 계산할 수 있는데 스택 높이 기준을 예로 들면, 스택의 높이가 높을 수록 리핸들링 확률이 높아지므로 낮은 점수를 부여하고, 이런 방식으로 각 평가요소를 이용하여 후보 스택에 대한 점수를 계산하고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스택으로 장치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터미널 운영자들이 생각하는 평가요소 별 중요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평가요소에 그에 따른 중요도(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핸들링 횟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터미널에서는 리핸들링 발생 여부 평가요소에 큰 값의 가중치를 부여할 것입니다. 아래 그림에 이 과정을 도식화 하였습니다. 정책이란 결국 장치 할 후보 스택(x )을 입력 받고 그에 대한 점수를 출력하는 함수(s(x))이며 점수는 다수의 평가요소(Ci )들의 가중합(평가요소 별 가중치 wi)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 스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스택(x*)을 장치 위치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중치 wi 값의 조합에 따라 장치 할 스택의 선호도가 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가중치 조합 자체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책 최적화란 무엇일까요?  최적의 성능을 내는 가중치 조합을 찾는 것입니다.  ‘최적의 성능’ 이 곧 정책 최적화 목적입니다.예를 들어, 블록의 컨테이너 서비스 시간 최소화를 목적으로 최적화 된 정책은 다른 정책 대비 서비스 시간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리핸들링 횟수 최소화를 목적으로 최적화된 정책은 다른 정책 대비 리핸들링 횟수를 가장 잘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최적화 정책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평가요소에 부여하는 가중치가 실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무한한 경우의 가중치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탐색 공간이 매우 큰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인공지능 기법 중 하나로 유전자 알고리즘(GA, Genetic Algorithm)이 있습니다.  OPUS DigiPort를 통한 장치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싸이버로지텍의 OPUS DigiPort를 통해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을 최적화하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최적화 알고리즘으로 GA를 사용하였고, 염색체(후보 정책) 평가를 하기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은 간단한 블록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시뮬레이터는 블록 1개만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하며 야드 크레인 간 충돌 및 가감속 스펙이 모두 고려된 에뮬레이션이 적용되었습니다. GA를 이용한 최적화 프로세스를 도식화한 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적화 목표는 “해측 크레인 서비스 지연 시간 최소화” 입니다. 즉, 후보 정책에 대한 평가 값은 그 후보 정책으로 블록 운영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에서 해측 크레인 서비스 지연 시간으로 계산됩니다.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시뮬레이션 기간: 174시간 (초기화 168시간, 평가 6시간)     2. 블록 크기: bay 46, row 8, tier 5 (20ft 컨테이너 기준)      3. 블록 작업 시나리오         - 환적 비율 50%         - 20/40ft 컨테이너 비율 각각 50%         - 시간 당 해측 컨테이너 서비스 개수 13.0개, 시간 당 육측 컨테이너 서비스 개수 7.3개         - 컨테이너 평균 dwell time 3일         - 평균 블록 점유율 약 56% 시뮬레이션은 블록이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168시간(7일) 동안의 운영결과는 평가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그 후 약 5,000번의 시뮬레이션 평가를 진행한 결과 아래와 같은 최적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최적화 초반에 급격한 성능 향상을 보인 후에 천천히 성능이 향상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적화 과정 중에 탐색된 정책들이 어떻게 컨테이너를 쌓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친 시점의 정책들이 컨테이너를 쌓은 모습입니다.좌측이 해측, 우측이 육측이며,  5단 스택은 빨간색, 1단 스택은 초록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초반에 탐색된 정책 A는 TP 근처에 (Transfer Point) 컨테이너를 쌓는 것을 선호하였습니다. 환적 비율이 50%여서 육측보다 해측에 5단 스택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의 서비스 지연시간은 무려 1,120초 입니다. (상단 첫번쨰 표) 해측 TP에서의 이송차량 평균 대기시간이 거의 20분에 도달했습니다. 이런 상태의 블록은 양하/선적 컨테이너 모두 지연시간 측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스택 단수가 높아 선적 컨테이너를 꺼낼 때 리핸들링이 더 잘 발생하기도 하고, 양하 컨테이너를 쌓을 때는 해측 부근에 단수가 높은 스택이 많아 크레인이 더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가장 최적화된 정책 E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책 A와는 반대로 해측 영역의 스택을 비교적 낮은 단수로 유지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유지하려면 양하 컨테이너를 쌓을 때 크레인이 더 멀리 이동해야 하지만 작업이 몰려 급할 때는 가까이에 쌓을 수도 있습니다. 선적 컨테이너를 꺼낼 때도 리핸들링이 비교적 덜 발생합니다. 이 정책의 서비스 지연시간은 129초, 약 2분입니다. 정책 A에 비해 무려 1/10로 지연시간을 줄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택 단수 기준이 아닌, 스택을 구성하는 컨테이너의 선적/수입 속성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육측으로 나가는 수입 컨테이너는 빨간색, 해측으로 나가는 선적 컨테이너는 초록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그 외에 색은 두 속성의 컨테이너가 섞여있는 스택입니다. 정책 A의 경우 말도 안되게 컨테이너를 쌓았습니다. 육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를 해측 가까이에, 반대로 해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는 육측 가까이에 쌓았습니다. 이러면 크레인간 간섭 때문에 서비스 지연시간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다행히 정책 B부터는 컨테이너가 나가는 방향을 어느정도 고려한 모습입니다. 정책 E의 경우 해측 영역에 거의 완벽히 해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만을 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터미널 운영 정책 최적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이 방법을 바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실시간 제약을 만족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장치 위치를 요청했을 때, 그 위치를 결정하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현장 운영에 제약이 없을 정도로 짧아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최적화 시 사용되는 시뮬레이션의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최적화 정책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 성능을 측정하는 시뮬레이터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터미널 운영 상황에 따라 정책을 갱신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터미널 운영 상황이 변하면 최적의 정책 또한 달라집니다. 현실에서는 터미널 상황이 연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최적화 정책을 갱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1. Kim, T.; Yang, Y.; Bae, A.; Ryu, K.R. Optimization of Dispatching Strategies for Stacking Cranes including Remarshaling Jobs. J. Navig. Port Res. 2014, 38, 155–162.2. Kim, T.; Kim, J.; Ryu, K.R. Deriving Situation-Adaptive Strategy for Stacking Containers in an Automated Container Terminal. In Proceedings of the 2013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ogistics and Maritime Systems, Singapore, 12-24 September 2013. 글쓴이: 김태광 (터미널 비즈니스 컨설턴트, 싸이버로지텍)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2023. 04. 03

Press Release

싸이버로지텍, 브라질 CIAGA 해운 아카데미에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솔루션 제공
  유수 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2월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Almirante Graça Aranha (CIAGA) 교육센터의 해운 아카데미에 개설된 컨테이너 운영 시뮬레이터 강의를 위한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양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선적플랜을 가공한 다양한 리포트 기능 및 자동 선적 플랜 생성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UX/UI화면과 실시간 적재계획 조정은 작업 효율성과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선사들의 선박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해운 아카데미 교육 운영은 브라질의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브라질 BTP (Brasil Terminal Portuário) 터미널,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TIL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이후 CIAGA에서 제공하는 해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매년 400명 이상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의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스토이지는 선사 플래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용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기회로 해운 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어 업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브라질 해운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해운 솔루션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싸이버로지텍은 2021년 브라질의 BTP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원격 구축하여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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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석대기율과 일정준수율 분석을 통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최적화
선석대기율과 일정준수율 분석을 통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최적화  - Influence analysis of Berth Waiting Ratio & Berthing schedule compliance rate on port/terminal productivity  UNCTAD와 World Bank가 제시한 항만 생산성 지표 중 중복되는 지표에는 선박 대기율과 선석 점유율이 있습니다. 싸이버로지텍이 OPUS Terminal을 사용하여 실제 운영중인 터미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석 대기율(BWR)과 선석 점유율(BOR), 계획된 접안 일정과 실제 접안 일정의 차이(TDB)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선석 대기율(BWR)과 접안 일정 준수율이 변화가 터미널 생산성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Indicator                         터미널에서 AI 기술 관련 새롭게 개발되는 서비스들 중 BERTH 계획 접안 시간(ETB) 에 관련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는 계획 접안 시간(ETB)와 실제 접안 시간(ATB)이 차이가 많아지면 터미널 생산성이 낮아지고, 선석 점유율(BOR) 도 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많은 터미널들이 접안 예상 시간(ETB)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1. 선석 대기율 (BWR: Berth Waiting Rate)과 STS 생산성선석 대기율(Berth Waiting Rate)은 항만과 터미널 선석의 서비스 경쟁력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UNCTAD(항만 개발을 위한 경제적 관점의 판단 지표)에 따르면 선석대기율은 30%를 넘지 않는게 적정합니다. OECD에 따르면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범적인 선석대기율은 10%입니다. A터미널의 평균 선석대기율은 32.21% 이며 선박의 작업 물량이 증가할수록 선석대기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선석 대기율 (BWR)과 생산성 관계 선석대기율이 증가할수록 STS 생산성은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이며, 특히 A터미널의 경우 양적하 작업 물량이 2000 VAN을 초과하는 경우 이러한 경향이 뚜렷합니다.  2. 
2023.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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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중국 베이부만 항만그룹 친저우 자동화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성공적 구축 완료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6월 28일 중국 베이부만 항만그룹 (Beibu Gulf Port Group, 이하 "BGPG")이 건설 중인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Qinzhou Automated Container Terminal)에 자사의 터미널 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터미널 내 모든 장비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U-타입형으로 설계된 완전 자동화 터미널(U-Type Full Automated Terminal)이다. 싸이버로지텍은 그동안 반자동화 터미널에서의 야드 자동화 크레인(ARMGC), 원격 안벽 자동화 크레인(STS)의 구축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화에 필수적인 지능형 무인 이송 장비(I-AGV)의 통합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 및 연구 개발을 해왔기에 계획되었던 프로젝트 기간보다 빠른 일정 안에 구축하였다.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현재 1단계 2개 선석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2023년 2단계 선석 확장 시점까지 싸이버로지텍은 BGPG가 완전 자동화 터미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안전뿐만 아니라 고효율, 저비용의 운영 수준을 목표로 최적화 및 AI기반 지능형 예측 계획, 운영 등에 반영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지속 개발하고, 터미널 생산성 역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싸이버로지텍은 완전 자동화(Full-Automation) 터미널까지 구축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였다. 글로벌 항만 터미널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추어 다양한 유형의 장비와 터미널 운영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스마트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구축을 주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22.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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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남성해운에 자동 선적 플래닝 솔루션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OPUS Stowage Prime)’ 구축 완료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올해 4월 해상 운송 선사인 남성해운과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OPUS Stowage Prime)’ 공급계약을 체결, 7월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성해운은 2012년도부터 싸이버로지텍의 스토이지 플랜 솔루션 오퍼스 스토이지를 사용해 선적 플래닝 시스템을 사용했으나, 최근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적 플래닝 업무량 가중과 복잡한 제약 조건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 (Stowage Planning) 기능이 추가된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솔루션을 도입하였다.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솔루션은 적재 규칙, 선박 안정성, 항구 기항 순서, 특수 화물 할당, 선박 평형 수 최적화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적 플랜을 자동으로 생성하기 위해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통합하여 만든 차세대 자동화 엔진이다.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솔루션의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은 최근 전문 인력(항해사 출신 선사 플래너)이 감소하여 숙련된 전문 인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 단축, 위험물 선적 오류 등의 인적 과실을 방지하며, 내부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 단축 및 적, 양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은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어플리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선적 플랜 정보를 가공한 다양한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적화 엔진을 통한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 기능은 세계 최초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까지 고도화 되었으며, 이 기능을 통하여 남성해운의 선적 플래닝 업무 효율화 및 극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 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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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과 LG U+, 5G기반 스마트항만 확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5G 기반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항만·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 www.cyberlogitec.co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G유플러스는 자사의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 IT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도입,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싸이버로지텍의 솔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세계 57개 고객 선사 및 항만 터미널에서 활용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초고속·초저지연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LG유플러스의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 시간 지연 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축적된 빅데이터로 위험요소를 예측하는 AI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싸이버로지텍은 항만IT시스템에 대한 특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싸이버로지텍이 국내뿐 아니라 두바이 제벨 알리(Jebel Ali) 터미널, 튀르키예 아샤포트(Asyaport) 터미널 등 해외 다양한 유형의 항만 터미널에서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제공받아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향후에도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의 추가 확장을 공동 추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팩토리 등 항만 이외의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부산항 신감만부두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 신항 3부두 등에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획득하면서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싸이버로지텍과 올해 말 항만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현재 부산 신항 내 터미널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되었다.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5G 전용망 구축은 물론 더 많은 잠재고객사에 우리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로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싸이버로지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면서 “국내 항만 각각의 특성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항만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 0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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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에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 수주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이 부산신항의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작년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컨소시엄이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로 선정되었으며, 서 컨테이너 부두 2-5단계 운영 시점인 2023년 7월부터 30년간 운영 계약을 맺었다. 해당 운영사는 2-5단계, 2-6단계 및 피더 부두를 통합하여 총 6개 선석 규모의 터미널을 운영 예정이며,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자동화 장비 등을 활용, 스마트 항만을 목표로 첨단 하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컨소시엄 및 동원엔터프라이즈에서 발주한 금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시스템 구축을 시작하여 2023년 7월 중 2-5단계 터미널 개장, 이어 2026년 2-6단계 터미널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싸이버로지텍은 국내 최초로 자동이송장비를 활용한 완전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싸이버로지텍은 최근 스마트 항만 분야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Hyper Automation, Digital Twin 등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도 IoT와 빅데이터를 비롯한 최첨단 IT 기술을 적용하여 다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으로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에 스마트한 자동화 터미널 운영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청사진이다.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은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설계돼 항만 운영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저비용과 고효율을 추구한다. 기존 국내 터미널 운영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기술과 프로젝트 방법론이 요구되는 만큼, 싸이버로지텍은 생산성 시뮬레이션 등 발전된 기능을 추가해 완전 자동화 터미널에 맞는 운영 프로세스를 구현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의 운영효율성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싸이버로지텍이 국내 처음으로 완전 자동화 터미널에 운영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며,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항만 물류 IT 서비스 기술 역량에 이바지하고 국내 자동화 터미널 운영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2021년 5월 한국 최초 수직형 자동화 터미널인 비엔씨티(부산신항 2-3부두)에 터미널 운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 건설 중인 국내 자동화 터미널과 다양한 기술적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2022.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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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물류 데이터 통합 플랫폼 ‘스마트링크’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3월 물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스마트링크(SmartLink)’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링크’는 물류 이해관계자들의 데이터를 연동하여 사전세관 신고, 화물 스마트 추적, 레포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주는 e-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통합 기능이 추가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최근 글로벌 해운 물류시장에서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 역량 부족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 문제가 떠오르며 이를 해결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물류업계는 사물인터넷(IoT), 사진, PDF 등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지만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 기업들이 모든 자원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플랫폼은 오랫동안 해운/항만/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 노하우로 구축되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에 필요한 작업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서(PDF, Excel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EDI, XML 등 원하는 형식으로 외부 파트너와 쉽게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스마트링크’는 이러한 데이터 통합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사전 세관 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물류 데이터 연동을 통한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준다.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최근 물류 업계에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물류 효율성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싸이버로지텍은 기존 서비스 사용 고객인 1,000여 개의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링크’의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물류 데이터 허브를 실현할 계획이다.*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 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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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마산가포신항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M (OPUS Terminal M) 구축 계약 체결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11월 마산가포신항터미널과 다목적 터미널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 M (OPUS Terminal M)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싸이버로지텍은 내년 10월까지 총 1년 간 마산가포신항터미널 운영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마산가포신항터미널의 운영 활동 전반에 걸친 인프라와 관리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으로 오퍼스 터미널 M 구축 후 터미널의 고객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터미널 통합운영시스템의 설계, 구축, 통합 및 시험 운행의 전사 시스템 구축 관리에서부터 운영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게이트, 무선 단말기 인터페이스가 포함된다.마산가포신항터미널은 국내 동남해안권 물류전초기지이며, 경남권 화물 처리를 위해 2016년 3월 정식 개장한 다목적 터미널이다. 마산가포신항터미널은 3만톤급 선박 4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한 4개 선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RoRo화물, 벌크, 컨테이너 등을 처리하여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싸이버로지텍의 이번 수주는 웹기반 다목적 터미널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 M (OPUS Terminal M)의 국내 첫 레퍼런스로 앞으로 SaaS 또는 On-Premise 형태로 웹기반 터미널운영시스템이 필요한 중소형 컨테이너 터미널, 다목적 터미널 및 내륙운송기지에 점차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퍼스 터미널 M은 그동안 전산 시스템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다목적 터미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벌크, RORO, 바지선, 철도 및 트럭 운송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화물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오퍼스 터미널 M은 JAVA 및 HTML5 아키텍처로 개발되어 모든 일반 브라우저와 모바일 장치에서 터미널 관련자들이 쉽게 시스템 접근을 할 수 있다.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컨테이너 터미널뿐만 아니라 다목적 터미널까지 국내외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맞출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항만/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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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남성해운/천경해운/장금상선과 위험 화물 전문 통합 시스템 오퍼스 디지엘(OPUS DGL) 컨소시엄 구성
유수 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국내 컨테이너 선사 남성해운, 천경해운 및 장금상선과 함께 위험 화물 전문 통합 시스템인 ‘오퍼스 디지엘(OPUS DGL)’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퍼스 디지엘’은 최근 위험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 정보를   최신화 하고, 지역의 관련 법규 및 규칙을 적용한 위험 화물 선적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위험 화물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오퍼스 디지엘’은 Add-on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선사 운영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국내 3개 선사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각 선사들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존의 선사 운영 시스템과 연결하는 작업을 거쳐, 2023년 10월 본격적인 ‘오퍼스  디지엘’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3개 선사 운항팀장들은 “’오퍼스 디지엘’을 통해 공동운항선사간 위험물 선적  절차를 디지털 전환하여 운항 관리를 고도화하고, 운영 인력의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하여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었고, 참여 선사가 더 확대되면 위험 화물 선적 승인 및 관리 업무 효율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디지엘’은 국제 규정 및 국가별 위험 화물 규정을 관리하여   항상 최신 정보를 제한 없이 조회할 수 있고, 모든 위험 화물 세부 정보를 관리하여 고객은 위험 화물 선적에 대한 가시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API를 통해 고객에게 사전 선적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고, 선사간 위험 화물 승인 요청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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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브라질 CIAGA 해운 아카데미에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솔루션 제공
  유수 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2월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Almirante Graça Aranha (CIAGA) 교육센터의 해운 아카데미에 개설된 컨테이너 운영 시뮬레이터 강의를 위한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양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선적플랜을 가공한 다양한 리포트 기능 및 자동 선적 플랜 생성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UX/UI화면과 실시간 적재계획 조정은 작업 효율성과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선사들의 선박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해운 아카데미 교육 운영은 브라질의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브라질 BTP (Brasil Terminal Portuário) 터미널,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TIL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이후 CIAGA에서 제공하는 해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매년 400명 이상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의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스토이지는 선사 플래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용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기회로 해운 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어 업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브라질 해운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해운 솔루션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싸이버로지텍은 2021년 브라질의 BTP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원격 구축하여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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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중국 베이부만 항만그룹 친저우 자동화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성공적 구축 완료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6월 28일 중국 베이부만 항만그룹 (Beibu Gulf Port Group, 이하 "BGPG")이 건설 중인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Qinzhou Automated Container Terminal)에 자사의 터미널 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터미널 내 모든 장비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U-타입형으로 설계된 완전 자동화 터미널(U-Type Full Automated Terminal)이다. 싸이버로지텍은 그동안 반자동화 터미널에서의 야드 자동화 크레인(ARMGC), 원격 안벽 자동화 크레인(STS)의 구축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화에 필수적인 지능형 무인 이송 장비(I-AGV)의 통합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 및 연구 개발을 해왔기에 계획되었던 프로젝트 기간보다 빠른 일정 안에 구축하였다.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현재 1단계 2개 선석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2023년 2단계 선석 확장 시점까지 싸이버로지텍은 BGPG가 완전 자동화 터미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안전뿐만 아니라 고효율, 저비용의 운영 수준을 목표로 최적화 및 AI기반 지능형 예측 계획, 운영 등에 반영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지속 개발하고, 터미널 생산성 역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싸이버로지텍은 완전 자동화(Full-Automation) 터미널까지 구축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였다. 글로벌 항만 터미널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추어 다양한 유형의 장비와 터미널 운영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스마트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구축을 주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22.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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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남성해운에 자동 선적 플래닝 솔루션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OPUS Stowage Prime)’ 구축 완료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올해 4월 해상 운송 선사인 남성해운과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OPUS Stowage Prime)’ 공급계약을 체결, 7월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성해운은 2012년도부터 싸이버로지텍의 스토이지 플랜 솔루션 오퍼스 스토이지를 사용해 선적 플래닝 시스템을 사용했으나, 최근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적 플래닝 업무량 가중과 복잡한 제약 조건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 (Stowage Planning) 기능이 추가된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솔루션을 도입하였다.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솔루션은 적재 규칙, 선박 안정성, 항구 기항 순서, 특수 화물 할당, 선박 평형 수 최적화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적 플랜을 자동으로 생성하기 위해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통합하여 만든 차세대 자동화 엔진이다.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솔루션의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은 최근 전문 인력(항해사 출신 선사 플래너)이 감소하여 숙련된 전문 인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 단축, 위험물 선적 오류 등의 인적 과실을 방지하며, 내부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 단축 및 적, 양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은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어플리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선적 플랜 정보를 가공한 다양한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적화 엔진을 통한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 기능은 세계 최초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까지 고도화 되었으며, 이 기능을 통하여 남성해운의 선적 플래닝 업무 효율화 및 극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 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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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과 LG U+, 5G기반 스마트항만 확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5G 기반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항만·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 www.cyberlogitec.co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G유플러스는 자사의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 IT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도입,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싸이버로지텍의 솔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세계 57개 고객 선사 및 항만 터미널에서 활용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초고속·초저지연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LG유플러스의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 시간 지연 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축적된 빅데이터로 위험요소를 예측하는 AI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싸이버로지텍은 항만IT시스템에 대한 특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싸이버로지텍이 국내뿐 아니라 두바이 제벨 알리(Jebel Ali) 터미널, 튀르키예 아샤포트(Asyaport) 터미널 등 해외 다양한 유형의 항만 터미널에서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제공받아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향후에도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의 추가 확장을 공동 추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팩토리 등 항만 이외의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부산항 신감만부두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 신항 3부두 등에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획득하면서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싸이버로지텍과 올해 말 항만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현재 부산 신항 내 터미널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되었다.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5G 전용망 구축은 물론 더 많은 잠재고객사에 우리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로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싸이버로지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면서 “국내 항만 각각의 특성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항만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 0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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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에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 수주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이 부산신항의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작년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컨소시엄이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로 선정되었으며, 서 컨테이너 부두 2-5단계 운영 시점인 2023년 7월부터 30년간 운영 계약을 맺었다. 해당 운영사는 2-5단계, 2-6단계 및 피더 부두를 통합하여 총 6개 선석 규모의 터미널을 운영 예정이며,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자동화 장비 등을 활용, 스마트 항만을 목표로 첨단 하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컨소시엄 및 동원엔터프라이즈에서 발주한 금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시스템 구축을 시작하여 2023년 7월 중 2-5단계 터미널 개장, 이어 2026년 2-6단계 터미널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싸이버로지텍은 국내 최초로 자동이송장비를 활용한 완전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싸이버로지텍은 최근 스마트 항만 분야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Hyper Automation, Digital Twin 등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도 IoT와 빅데이터를 비롯한 최첨단 IT 기술을 적용하여 다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으로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에 스마트한 자동화 터미널 운영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청사진이다.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은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설계돼 항만 운영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저비용과 고효율을 추구한다. 기존 국내 터미널 운영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기술과 프로젝트 방법론이 요구되는 만큼, 싸이버로지텍은 생산성 시뮬레이션 등 발전된 기능을 추가해 완전 자동화 터미널에 맞는 운영 프로세스를 구현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의 운영효율성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싸이버로지텍이 국내 처음으로 완전 자동화 터미널에 운영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며,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항만 물류 IT 서비스 기술 역량에 이바지하고 국내 자동화 터미널 운영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2021년 5월 한국 최초 수직형 자동화 터미널인 비엔씨티(부산신항 2-3부두)에 터미널 운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 건설 중인 국내 자동화 터미널과 다양한 기술적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2022.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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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물류 데이터 통합 플랫폼 ‘스마트링크’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3월 물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스마트링크(SmartLink)’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링크’는 물류 이해관계자들의 데이터를 연동하여 사전세관 신고, 화물 스마트 추적, 레포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주는 e-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통합 기능이 추가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최근 글로벌 해운 물류시장에서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 역량 부족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 문제가 떠오르며 이를 해결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물류업계는 사물인터넷(IoT), 사진, PDF 등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지만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 기업들이 모든 자원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플랫폼은 오랫동안 해운/항만/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 노하우로 구축되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에 필요한 작업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서(PDF, Excel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EDI, XML 등 원하는 형식으로 외부 파트너와 쉽게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스마트링크’는 이러한 데이터 통합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사전 세관 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물류 데이터 연동을 통한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준다.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최근 물류 업계에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물류 효율성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싸이버로지텍은 기존 서비스 사용 고객인 1,000여 개의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링크’의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물류 데이터 허브를 실현할 계획이다.*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 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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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마산가포신항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M (OPUS Terminal M) 구축 계약 체결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11월 마산가포신항터미널과 다목적 터미널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 M (OPUS Terminal M)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싸이버로지텍은 내년 10월까지 총 1년 간 마산가포신항터미널 운영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마산가포신항터미널의 운영 활동 전반에 걸친 인프라와 관리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으로 오퍼스 터미널 M 구축 후 터미널의 고객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터미널 통합운영시스템의 설계, 구축, 통합 및 시험 운행의 전사 시스템 구축 관리에서부터 운영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게이트, 무선 단말기 인터페이스가 포함된다.마산가포신항터미널은 국내 동남해안권 물류전초기지이며, 경남권 화물 처리를 위해 2016년 3월 정식 개장한 다목적 터미널이다. 마산가포신항터미널은 3만톤급 선박 4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한 4개 선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RoRo화물, 벌크, 컨테이너 등을 처리하여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싸이버로지텍의 이번 수주는 웹기반 다목적 터미널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 M (OPUS Terminal M)의 국내 첫 레퍼런스로 앞으로 SaaS 또는 On-Premise 형태로 웹기반 터미널운영시스템이 필요한 중소형 컨테이너 터미널, 다목적 터미널 및 내륙운송기지에 점차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퍼스 터미널 M은 그동안 전산 시스템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다목적 터미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벌크, RORO, 바지선, 철도 및 트럭 운송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화물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오퍼스 터미널 M은 JAVA 및 HTML5 아키텍처로 개발되어 모든 일반 브라우저와 모바일 장치에서 터미널 관련자들이 쉽게 시스템 접근을 할 수 있다.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컨테이너 터미널뿐만 아니라 다목적 터미널까지 국내외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맞출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항만/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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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터미널 빌링 자동화 솔루션 ‘탭스(TABS)’ 출시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10월 컨테이너 터미널의 요금을 자동계산할 수 있는 솔루션인 ‘탭스 (TABS, Total Advanced Billing Solution)’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많은 컨테이너 터미널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터미널 운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지만 요금의 계산은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 터미널은 선사, 육상운송회사, 물류업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각 고객에게 적용되는 요금이 다르다. 또한 업체와의 거래 규모,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 등에 따라 요금 구조가 달라져 빌링 체계가 매우 복잡하고 자동화하기 어려운 분야이다.이에 싸이버로지텍은 오랫동안 해운/항만/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미널의 요금계산을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인 ‘탭스’를 출시하였다. ‘탭스’는 기본 양하역비와 장비체화료 뿐만 아니라 터미널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자동계산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을 이용한 게이트패스 관리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터미널의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탭스’는 터미널들이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터미널 운영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고 도입 후 기존의 운영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하여 사용할 수 있다.싸이버로지텍은 현재 중국의 친저우 자동화 터미널 구축 프로젝트에 터미널 운영 시스템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과 ‘탭스’를 구축, 완전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을 실현할 계획이다.싸이버로지텍 오준호 영업팀장은 “국내 터미널이 ‘탭스’를 도입할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IT 환경을 이용할 수 있어 터미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탭스’는 다양한 IT 환경을 고려하여 개발되어 전 세계 터미널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요율체계가 복잡한 아시아 지역 터미널에 도입할 경우 더 높은 생산성과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밝혔다.‘*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항만/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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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브라질 BTP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OPUS Terminal) 원격 구축 완료
 유수홀딩스의 자회사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6월 브라질의 BTP (Brasil Terminal Portuário)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 (OPUS Terminal)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APM 터미널과 TIL(Terminal Investment Limited)의 합작 투자로 운영되는 BTP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터미널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노선을 제공하는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BTP는 이번 오퍼스 터미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터미널 운영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고 기존 선사들의 입출항 정시성과 더불어 많은 연간 물동량 처리에 있어 보다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에 구축된 오퍼스 터미널은 터미널 야드 운영 부분과 컨테이너 양하/선적에 대한 계획 수립 시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드벤스드 모듈(Advanced Module)’을 탑재하여 터미널 운영 시 불필요한 작업의 감소 및 운영에 필요한 작업 계획의 속도를 향상 시켜 준다. 이 버전의 ‘어드밴스드 모듈(Advanced Module)’은 현재 단일 컨테이너 터미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말레이시아의 웨스트포트 터미널을 포함한 다수 터미널에도 적용 후 사용되고 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이슈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국가 간 이동에 대한 제약이었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터미널 프로젝트 팀은 18개월의 프로젝트 기간동안 단 한번도 브라질 BTP터미널을 방문하지 않고 원격구축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처음 시도하는 원격구축을 위해 철저한 사전계획과 준비, 새로운 프로세스를 수립하였으며 시스템 원격 구축 매뉴얼을 완성하였다. 원격구축에 따른 리스크와 고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반복적인 테스트를 수행하고, 결과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고객과 24시간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안정화 기간까지 단축하였다.” 고 밝혔다.*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들의 정보와 BTP 구축에 관한 자세한 영상은 www.cyberlogite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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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 Optimization of container layout decision policy in the vertical type terminal based on simulation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 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터미널 운영 정책 최적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블록 운영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어떻게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을 최적화하는지 설명하고, OPUS DigiPort를 통한 최적화 수행 결과를 소개합니다.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의 경우 그 목적에 따라서 CHE(Container Handling Equipment)를 통계적인 모델로 구현하기도 하고, 또는 CHE 작동 성능(이동 속도, 가감 속도 등) 및 서로 간의 충돌까지 고려한 일종의 물리 엔진(Physics Engine) 기반 모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가 현실과 더 가깝기 떄문에 그 신뢰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고, 실제로 터미널이 운영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더 직관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운영 정책은 터미널 운영을 위한 의사 결정 방법입니다. 컨테이너 이송 차량 작업 할당 정책은 컨테이너를 운반할 이송차량을 결정하는 것이고,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은 블록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YC 작업 할당 정책은 YC의 작업 대상 컨테이너를 결정하는 것이고, 이 외에 AGV를 운영하는 터미널이라면 AGV가 어떤 경로로 주행 할 것인지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운영 정책은 그 성능에 따라 터미널 생산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운영 정책 중 아래 그림과 같은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수직형 장치장 블록의 특징은 아래 그림과 같이 수입 컨테이너와 수출 컨테이너의 흐름이 정반대인 것입니다. 수입 컨테이너는 해측(Seaside)에서 들어와 육측(Landside)으로 나가고, 수출 컨테이너는 육측 끝에서 들어와 해측 끝(end loading)으로 나갑니다. 보통 한 블록에 2개의 야드 크레인이 배치되고 컨테이너 흐름이 서로 반대이므로 수평 터미널 보다 크레인 간 간섭 문제를 더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리핸들링(rehandling), 크레인 이동 거리 등의 여러 요소들을 잘 고려하여 컨테이너의 장치 위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컨테이너의 장치 위치를 결정하는 프로세스를 알아보면 컨테이너를 쌓을 스택을 결정 할 때 고려해야 하는 몇 가지 평가요소(critera)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가 블록에서 나갈 때 얼마나 이동해야 하는지, 쌓으려는 스택의 높이가 몇 단인지, 40ft 스택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리핸들링이 발생하는지와 같은 평가요소가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컨테이너를 쌓으려는 스택의 점수를 계산할 수 있는데 스택 높이 기준을 예로 들면, 스택의 높이가 높을 수록 리핸들링 확률이 높아지므로 낮은 점수를 부여하고, 이런 방식으로 각 평가요소를 이용하여 후보 스택에 대한 점수를 계산하고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스택으로 장치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터미널 운영자들이 생각하는 평가요소 별 중요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평가요소에 그에 따른 중요도(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핸들링 횟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터미널에서는 리핸들링 발생 여부 평가요소에 큰 값의 가중치를 부여할 것입니다. 아래 그림에 이 과정을 도식화 하였습니다. 정책이란 결국 장치 할 후보 스택(x )을 입력 받고 그에 대한 점수를 출력하는 함수(s(x))이며 점수는 다수의 평가요소(Ci )들의 가중합(평가요소 별 가중치 wi)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 스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스택(x*)을 장치 위치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중치 wi 값의 조합에 따라 장치 할 스택의 선호도가 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가중치 조합 자체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책 최적화란 무엇일까요?  최적의 성능을 내는 가중치 조합을 찾는 것입니다.  ‘최적의 성능’ 이 곧 정책 최적화 목적입니다.예를 들어, 블록의 컨테이너 서비스 시간 최소화를 목적으로 최적화 된 정책은 다른 정책 대비 서비스 시간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리핸들링 횟수 최소화를 목적으로 최적화된 정책은 다른 정책 대비 리핸들링 횟수를 가장 잘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최적화 정책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평가요소에 부여하는 가중치가 실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무한한 경우의 가중치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탐색 공간이 매우 큰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인공지능 기법 중 하나로 유전자 알고리즘(GA, Genetic Algorithm)이 있습니다.  OPUS DigiPort를 통한 장치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싸이버로지텍의 OPUS DigiPort를 통해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을 최적화하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최적화 알고리즘으로 GA를 사용하였고, 염색체(후보 정책) 평가를 하기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은 간단한 블록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시뮬레이터는 블록 1개만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하며 야드 크레인 간 충돌 및 가감속 스펙이 모두 고려된 에뮬레이션이 적용되었습니다. GA를 이용한 최적화 프로세스를 도식화한 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적화 목표는 “해측 크레인 서비스 지연 시간 최소화” 입니다. 즉, 후보 정책에 대한 평가 값은 그 후보 정책으로 블록 운영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에서 해측 크레인 서비스 지연 시간으로 계산됩니다.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시뮬레이션 기간: 174시간 (초기화 168시간, 평가 6시간)     2. 블록 크기: bay 46, row 8, tier 5 (20ft 컨테이너 기준)      3. 블록 작업 시나리오         - 환적 비율 50%         - 20/40ft 컨테이너 비율 각각 50%         - 시간 당 해측 컨테이너 서비스 개수 13.0개, 시간 당 육측 컨테이너 서비스 개수 7.3개         - 컨테이너 평균 dwell time 3일         - 평균 블록 점유율 약 56% 시뮬레이션은 블록이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168시간(7일) 동안의 운영결과는 평가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그 후 약 5,000번의 시뮬레이션 평가를 진행한 결과 아래와 같은 최적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최적화 초반에 급격한 성능 향상을 보인 후에 천천히 성능이 향상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적화 과정 중에 탐색된 정책들이 어떻게 컨테이너를 쌓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친 시점의 정책들이 컨테이너를 쌓은 모습입니다.좌측이 해측, 우측이 육측이며,  5단 스택은 빨간색, 1단 스택은 초록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초반에 탐색된 정책 A는 TP 근처에 (Transfer Point) 컨테이너를 쌓는 것을 선호하였습니다. 환적 비율이 50%여서 육측보다 해측에 5단 스택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의 서비스 지연시간은 무려 1,120초 입니다. (상단 첫번쨰 표) 해측 TP에서의 이송차량 평균 대기시간이 거의 20분에 도달했습니다. 이런 상태의 블록은 양하/선적 컨테이너 모두 지연시간 측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스택 단수가 높아 선적 컨테이너를 꺼낼 때 리핸들링이 더 잘 발생하기도 하고, 양하 컨테이너를 쌓을 때는 해측 부근에 단수가 높은 스택이 많아 크레인이 더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가장 최적화된 정책 E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책 A와는 반대로 해측 영역의 스택을 비교적 낮은 단수로 유지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유지하려면 양하 컨테이너를 쌓을 때 크레인이 더 멀리 이동해야 하지만 작업이 몰려 급할 때는 가까이에 쌓을 수도 있습니다. 선적 컨테이너를 꺼낼 때도 리핸들링이 비교적 덜 발생합니다. 이 정책의 서비스 지연시간은 129초, 약 2분입니다. 정책 A에 비해 무려 1/10로 지연시간을 줄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택 단수 기준이 아닌, 스택을 구성하는 컨테이너의 선적/수입 속성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육측으로 나가는 수입 컨테이너는 빨간색, 해측으로 나가는 선적 컨테이너는 초록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그 외에 색은 두 속성의 컨테이너가 섞여있는 스택입니다. 정책 A의 경우 말도 안되게 컨테이너를 쌓았습니다. 육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를 해측 가까이에, 반대로 해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는 육측 가까이에 쌓았습니다. 이러면 크레인간 간섭 때문에 서비스 지연시간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다행히 정책 B부터는 컨테이너가 나가는 방향을 어느정도 고려한 모습입니다. 정책 E의 경우 해측 영역에 거의 완벽히 해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만을 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터미널 운영 정책 최적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이 방법을 바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실시간 제약을 만족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장치 위치를 요청했을 때, 그 위치를 결정하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현장 운영에 제약이 없을 정도로 짧아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최적화 시 사용되는 시뮬레이션의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최적화 정책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 성능을 측정하는 시뮬레이터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터미널 운영 상황에 따라 정책을 갱신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터미널 운영 상황이 변하면 최적의 정책 또한 달라집니다. 현실에서는 터미널 상황이 연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최적화 정책을 갱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1. Kim, T.; Yang, Y.; Bae, A.; Ryu, K.R. Optimization of Dispatching Strategies for Stacking Cranes including Remarshaling Jobs. J. Navig. Port Res. 2014, 38, 155–162.2. Kim, T.; Kim, J.; Ryu, K.R. Deriving Situation-Adaptive Strategy for Stacking Containers in an Automated Container Terminal. In Proceedings of the 2013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ogistics and Maritime Systems, Singapore, 12-24 September 2013. 글쓴이: 김태광 (터미널 비즈니스 컨설턴트, 싸이버로지텍)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2023. 0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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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석대기율과 일정준수율 분석을 통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최적화
선석대기율과 일정준수율 분석을 통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최적화  - Influence analysis of Berth Waiting Ratio & Berthing schedule compliance rate on port/terminal productivity  UNCTAD와 World Bank가 제시한 항만 생산성 지표 중 중복되는 지표에는 선박 대기율과 선석 점유율이 있습니다. 싸이버로지텍이 OPUS Terminal을 사용하여 실제 운영중인 터미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석 대기율(BWR)과 선석 점유율(BOR), 계획된 접안 일정과 실제 접안 일정의 차이(TDB)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선석 대기율(BWR)과 접안 일정 준수율이 변화가 터미널 생산성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Indicator                         터미널에서 AI 기술 관련 새롭게 개발되는 서비스들 중 BERTH 계획 접안 시간(ETB) 에 관련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는 계획 접안 시간(ETB)와 실제 접안 시간(ATB)이 차이가 많아지면 터미널 생산성이 낮아지고, 선석 점유율(BOR) 도 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많은 터미널들이 접안 예상 시간(ETB)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1. 선석 대기율 (BWR: Berth Waiting Rate)과 STS 생산성선석 대기율(Berth Waiting Rate)은 항만과 터미널 선석의 서비스 경쟁력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UNCTAD(항만 개발을 위한 경제적 관점의 판단 지표)에 따르면 선석대기율은 30%를 넘지 않는게 적정합니다. OECD에 따르면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범적인 선석대기율은 10%입니다. A터미널의 평균 선석대기율은 32.21% 이며 선박의 작업 물량이 증가할수록 선석대기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선석 대기율 (BWR)과 생산성 관계 선석대기율이 증가할수록 STS 생산성은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이며, 특히 A터미널의 경우 양적하 작업 물량이 2000 VAN을 초과하는 경우 이러한 경향이 뚜렷합니다.  2. 
2023.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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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ogitec recognized as the top 50 Companies to watch in 2021 by The CEO View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at theceoviews.com]CyberLogitec was established in 2000, but the company’s experience in the industry dates back to the 1970s where its solutions were initially developed to solve the needs of a large South Korean shipping group, which it was once a part  of. In 2000, the company’s strong solutions and development capability led to a decision to spin-off CyberLogitec and promote its solutions commercially to players in the international maritime, ports, and logistics space. The organization  delivered its first TOS (Terminal Operating System) in that year and has been steadily growing in its solution suite to  cover the needs of maritime, port, and logistics companies throughout the globe ever since. CyberLogitec now counts  more than 150 companies as its customers worldwide. In 2017, noting the global footprint the company had amassed and to service  the significant new partnership they had entered into with the shipping giant ONE, the group established CyberLogitec Global as its  Global Commercial Headquarters in Singapore. The location chosen for its reputation as a gateway to global markets and one of  the most important maritime hubs in the world. CyberLogitec has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50  Innovative Companies of the year 2021 and some may  say this was a long time coming. For more than two  decades, CyberLogitec has worked with shipping lines,  terminals, and logistics providers to optimize their  business operations and processes through flexible,  end-to-end solutions and business consulting services.  “Unlike many other providers to the industry, CyberLogitec not only brings the technical know-how but  backs it up with rich experience working within the industry  ensuring we understand our customer’s needs from the  perspective of their business,” said Tevin Hyung-Chol Choi, MD of CyberLogitec Global. Over the years,  CyberLogitec has continually worked to understand the  evolving needs of their customers and refine their product  offerings to meet those needs. This has required employing advanced technologies to stay ahead of the  curve. Nowadays, the latest technologies such as  machine learning and IoT integration are incorporated into  CyberLogitec’s proprietary heuristic engine that powers  many of the features in its OPUS range of products. CyberLogitec has proven to be a pioneer in the industry,  helping their customers overcome challenges and hurdles they face running large, complex businesses. Terminal  and Maritime operations are extremely data-driven.  Hence the company aims to tackle efficiency through  integrated solutions designed to unlock the value of the  data the business creates to minimize manual labor or  work duplications and algorithmically plan more effective  operations. On top of the features expected within a  conventional TOS, its solutions can help customers run  unstructured document analysis, ensure operations  throughout the terminal are running at optimal efficiency,and proactively track KPIs to determine and deal with  process leakages. These features are coupled with its  commitment to meet and exceed expectations through  reliable service delivery, by meeting deadlines and  adding value to their partners through comprehensive consultancy services. CyberLogitec solutions can also  automate both simple and complex tasks faced by  terminals such as Advanced Yard Planning (AYP) which  automates yard planning and identifies the most suitable locations for cargo, and Advanced Housekeeping (AHK)  which ensures the yard is kept orderly based on the most  efficient use of terminal assets and with minimal manual  interference. With its innovative platforms such as OPUS  Terminal, the organization is confident in helping  terminals reach their full business potential in digitizing  operations for its continued success. CyberLogitec and its team are focused on future  innovation. The company is constantly working to integrate emerging technologies such as blockchai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into its offerings. In terms of internal expansion, CyberLogitec already has a presence in all  the major global business hubs. Its location in Singapore  is a strategic one too, as the Republic has a high  concentration of shipping lines, feeders, bulkers, and logistics firms, which earned its recognition as a leading  maritime nation. CyberLogitec has recently launched two new divisions dedicated to the advancement of digital smart ports. Its  TOS is enhanced with AI technology using IoT inputs and predictive analysis of collected data.These technologies  provide greater visibility of patterns in day-to-day  operations, identify potential safety concerns or  downtime proactively, and ultimately lead to better  planning with the aid of detailed predictions which will  not only bring greater efficiency but also help terminals  align to digital standards and increase collaboration  between various parties within the industry. CYBERLOGITEC AIMS TO TACKLE EFFICIENCY THROUGH INTEGRATED ADVANCED SOLUTIONS DESIGNED TO UNLOCK  THE VALUE OF THAT DATA TO MINIMIZE MANUAL LABOR OR WORK DUPLICATIONS. CyberLogitec has proved successful in increasing  productivity levels in the industry and helping their clients  come out of any challenge stronger. One recent example  is the partnership with The Apical Group, an edible-oils  manufacturer in Indonesia, to implement OPUS Terminal  and its latest liquid bulk features at their terminal in Balikpapan. Through the project, the port operator has  been able to speed up decision making using real-time  operating data instead of traditional manual methods of  managing jetty operations and checking valves– a much more time-consuming and resource-intensive approach. CyberLogitec was selected as the best partner to help  them with supply chain traceability,as well as ensuring  that operations can be performed at peak efficiency.  Experience has shown that the OPUS Terminal TOS can be the catalyst to boost overall productivity and  efficiency for CyberLogitec’s customers while  contributing towards the customer’s drive for a more sustainable ecosystem.This year the organization has also implemented OPUS Terminal at Super Terminais in  Manaus Brazil. A great example of a remote  implementation with the project team based in Asia, it is  helping them boost productivity, improve the accuracy of  container inventory, and achieve higher overall  operational efficiency with the help of the advanced  container terminal features in OPUS Terminal. The  company also ensures the current customers are  continually cared for. Last year, it also helped a South Korean terminal operator to upgrade to its latest version of OPUS Terminal originally implemented in 2010. After  this TOS upgrade, the client has been operating stably,  improving the efficiency and convenience of operations  for operators. With these recent improvements in  conventional features of OPUS terminal combined with  Advanced Modules, the organization has implemented  and optimized processes through its Remote Go-Live  approach to ensure the safety of employees and associates during this pandemic which ensures the  clients’ timelines are met while operational disruptions  are kept to a minimum in spite of the ongoing travel  restrictions and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CyberLogitec’s proven in-depth industry knowledge,experience and innovation has led towards its position  as a leading provider of tech solutions covering the entire  transportation network. Today, its focus on TOS solutions  helps small ports bridge the efficiency gap to their larger  peers and prepares them for making the smart port  transition through advanced and future-proof features.  The industry is constantly changing and the past year  has been no different in that regard. CyberLogitec  continues to challenge itself to reinvent and be ready for  the new normal. As it begins to further introduce AI  technology and IoT integration into its product line-up,CyberLogitec is entrenching its leadership position by  widening its solutions suite,enabling it to explore new markets and opportunities. At CyberLogitec, their vision is  to be the industry’s partner choice for success and to help  steer customers towards a more automated and  optimized future. 
2021. 0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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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 into Smart Port for the Post-pandemic World
The ‘new normal’ of terminal operations favors Terminal Operating Systems (TOS) that capitalize on web-based technology, especially in looking at a post-Covid-19 world.An Internet-enabled TOS like OPUS Terminal M facilitates terminals to shift away from the traditional, on-site hosted environment to cloud-based, SaaS offering. In so doing, terminals can spread out their IT expenditure and concentrate the investments towards the infrastructural assets needed for terminal operations. Furthermore, by unlocking the on-site constraint, terminals can now optimize on managing multiple sites via a single remote control center, lessening the reliance on rostering physical personnel presence to yield greater operational productivity & efficiency. The pandemic has been a timely awakening to terminals, and a new paradigm mindset is needed towards how a TOS and a terminal can be operated.OPUS Terminal M is a true multipurpose TOS that can handle all types of cargo operations – from containers to general cargo, bulk (solid and liquid) to RORO. The TOS can support multiple terminals in one license, where each terminal can operate independently. OPUS Terminal M can also be configured for seaports, river ports and inland terminals as well.With 3D visualization, OPUS Terminal M allows terminals to view their yard situation from various angles and run filters to group containers and cargo according to pre-set criteria.The OPUS Terminal M comes with an Advanced Vessel Planning (AVP) feature for container vessels – for optimising load/discharge plans, automating stowage planning, and maximising quay cranes deployment and cargo handling productivity. Vessel planners have the option to prepare several stowage plans for a single vessel after which a built-in evaluator can be used to identify which plan pattern can result in the most efficient operations.Other features of the integrated terminal operating solution include truck pooling to optimise truck assignments by considering the distance, waiting time, RTG workload and job priorities, a built-in gate appointment system, and an EDI translator with Excel upload capability.OPUS Terminal M is able to support all non-containerized cargo types, including associated vessel definitions and cargo storage options. Work sequences for bulk vessels can be defined in detail, including the setup of gangs with required equipment and human resources. Timesheets can be made available on tablets, resulting in real-time updates to vessel operations.Cargo storage can be easily set up, including open yards, warehouses, tanks and silos. OPUS Terminal M can interface with the SCADA systems of bulk handling systems to get real-time information on cargo flow and tank utilization.OPUS Terminal M’s rail functionality is evolving to allow for the planning of discharge and loading of cargo to and from rail cars.Another CyberLogitec’s product, Eagle Eye, is a data visualisation and IoT platform that can work with any TOS.Eagle Eye provides real-time assets monitoring, tracking and control, with its full-fledged Internet of Things (IoT) platform that supports varied RTLS (real-time location system) protocols such as DGPS, UWB and RFID.Users can benefit from automated operations, optimised job-stepping and process handover, as well as auto-capture and analysis of real-time location and movement of terminal equipment and assets to enable real-time analysis of operational bottlenecks and resources availability.The Eagle Eye is also fully compatible by integration with autonomous vehicles and equipment, with full 2D and 3D visualisation (digital twin) to provide virtual terminal visibility without the line-of-sight limitations of CCTVs.The safety and risk management via personnel and equipment metrics are in place to detect risks of collisions, straying out of zone, equipment breakdowns, and so forth.(This article was first published on Seatrade Maritime News)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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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pple Effect of a Collaborative Platform
In the recent months, the Covid-19 pandemic has caused businesses across the globe to be severely affected. Demand for cargo shipments have dropped drastically. Companies are straddled with cargo but due to lack of logistics services, were unable to take receipt of them. To make matters worse, countries with closed borders have scheduled temporary closures of their ports forcing vessels to be diverted. Terminals that are still operational are left to work with a limited workforce and to cope with a heavily scaled-down version of terminal operations. In order to avoid unnecessary costs, they also have to consolidate their assets and equipment and optimize according to the reduced cargo capacity.The reality of today’s situation, is that we are seeing an unprecedented set of challenges that have arose at every step of the way. As a result, the global trade is severely crippled to say the least. With its disruption, supply chain companies are scrambling to idle their fleet of equipment to cope with dwindling demands. From idled trucks, to carriers’ blank sailings and cancelled flights, cargo owners and shippers who may still be able to remain in production are hard-pressed to source for available transportation alternatives.As a matter of fact, the pandemic surfaced underlying issues that has already plagued the supply chain industry for far too long, ie. the lack of end-to-end visibility & transparency due to silo functions in every segment of the supply chain. How then can today’s technology bring about collaborative support that will enable a more resilient supply chain that can dynamically adjust itself to mitigate disruptions.The effect of problem solvingProblems surmount as supply chain disruptions affected the maritime industry as a whole. Technology that allows a community of carriers to come together with shared information has far more benefits than merely improved communications. It provides timely information and brings clarity to carriers of alternative services when they are faced with port skips and blank sailings. As terminals collaborate with carriers to exchange timely schedules and berth window updates, the shared information that enable terminals to reallocate their limited workforce and resources to sustain operations.The effect of organizational relationshipsThe maritime industry has long been working in silos which may have risen as a result of a constellation of organizational problems and long drawn communication issues. When forwarders, carriers and terminals have the will and influence to come together, a positive change to trust and sustainable growth ensues. The collaborative ecosystem establishes a platform of trust that would enable stakeholders to exchange & share information that facilitates more proactive planning and allocation of resources, resulting in optimal work processes with minimized idling time. The continued success of the maritime sector is dependent on its ability to break down old mindsets of distrust that spawned the silos. Harnessing a platform of shared knowledge that collaborates across industries and geographies can promote responsible business.The effect of speed in response & efficiencyToday’s discerning customers expect greater shipment transparency and faster delivery. Supply chain collaboration platforms is the catalyst to fulfil such demands. Given the current global situation, prompt customer service and less in-transit waiting are almost impossible to achieve due to disjointed and untimely information. Immediate and accurate updates to terminal congestions or closures, slots availability through swaps, charters and joint operations help carriers make informed decisions and swiftly respond to customers. Ultimately, proactive customer service, terminal productivity, vessel schedules accuracy and space availability, will culminate in overall efficiency of the supply chain.Companies who are signed up with a shared platform will be able to leverage digitalization technologies to support vessel operations and exigencies. Having advanced operational efficiency and data sharing will trigger improvements to greater optimization for the terminal’s strategic advantage. By building a thriving ecosystem of partners at all levels, high standards of communication can be translated into growth opportunities for the industry.
2020.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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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Imperatives in the Liner Business
In the recent year, as production bases relocate out of China as a result of the Trade War between the USA and China, the industry has seen a shift in the demand of cargo space to other emerging markets.  This capacity shift is now adding pressure on liners to rely more on carrier cooperation to maximise their load factor and resource utilisation. Given that maritime transport remains as the backbone of global trade, the traditional way carriers are used to operating at now has to change.Whether it is to thrive or survive, it is essential that carriers re-assess their current systems, re-align their business goals and capitalise on carrier collaboration by determining what data should be exchanged and how to utilise the shared data.Cooperating carriers typically exchange vessel schedules, special cargo applications and bayplans. Depending on the degree of partnership between carriers, the complexities behind the frequency and volume of slot arrangements intensifies. Engaging in a single instance of truth with joint vessel operating solution help carriers gain clarity over slot allocation and utilisation as well as to agree on final settlement.Carriers are now hard-pressed to reduce manual processes and to harness accurate tracking and communication as they establish joint operations and form alliances. It is therefore necessary that collaborative partnerships must be in place to have improved visibility for all stakeholders as they face customers’ increasing expectations for shipment reliability and timely visibility to their cargo’s status.Having a collaborative environment of carriers that sits on a shared digital platform delivers exponential benefits where manual and duplicated efforts can be minimised. Every collaborating partner will have access to a single instance of truth, which means they get to experience real-time visibility to accurate information. The resultant data then reinforces control of the present situation.With a polarised carrier market that further stiffens competition, the ocean trade ecosystem as a whole will stand to benefit by being able to collaborate and remain commercially competitive. To stay ahead of the game, digitalisation has to become more agile and responsive to the market demands. With the enablement of a common platform and more stakeholders coming onboard, it lends greater insights in planning for the future.
2020.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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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Safety Technology: Elevating Actionable Visibility in the Yard
As handling volume increases along with growth of mega-vessels and the relentless pursuit for higher terminal productivity, operational risks increase in tandem. Where there is a lack of transparency, the chance of safety-related issues may arise and cause a spiralling effect to other issues that could eventually hurt terminal’s bottom-line and operational capacity. This can range from disruption of operations due to unplanned repairs, to liability claims for cargo and equipment damages or even worker’s injuries, and culminating to long term reputational damage.Empirical evidence indicates that a large percentage of safety incidents in terminals are due to human error that arise from non-compliant procedures to a lack in strict preventive efforts. Coupled with the fact that every container movement requires a long and diverse chain of process, maximizing visibility is paramount to achieving the highest standards of safety best practices in port operations. Innovative safety features that addresses tracking of equipment and cargo, to the condition of facilities contribute to resultant data captured in an accurate and timely manner.Elevating actionable visibilityBuilt on the concept of processing signals from sensors, the IoT (Internet of Things) has swiftly expanded its applicability in automating processes in the maritime and port industry. IoT, among other things, enables real-time transmission of terminal equipment positioning as well as yard and STS container crane movement metrics from the safe confines of the control room.Today’s technologies such as Eagle Eye has robust visualisation features that proactively supports yard operational activities as it picks up anomalies in the yard. This makes it easy to identify equipment or vehicle breakdowns, detect vehicle movement proximity and minimize collisions, fires or explosions, all from a safe distance. Crane operators are able to control container movements without needing to be on site.The ability to harness technological solutions has created new levels of worker safety and visibility for cargo and vehicular flow. With improved control, responsiveness and visibility, potential security risks or non-compliance with port safety and health regulations can be quickly identified and addressed.  Better safety for better businessThe maritime industry is increasingly recognizing the inevitability of digitalization in driving innovation for better safety technology. Applied wisely, the right software can help businesses raise their competitive advantage through enhanced yard safety and more strategic visibility across operations.
2020.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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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ta Era – A New Edge for Carriers
Analytics: The Data Era – A New Edge for CarriersAdvancements in storage and data handling technologies have since triggered a surge in data capture and data retention capacities. The shipping arena is no exception. There is a growing focus on digitalization and digital transformation across all sectors in the logistics supply chain – and in particular liner carriers – has raised the bar for the industry to create better cargo yields by making better sense out of the wealth of data captured. Analytics heralds a new era for shipping, and liner carriers capitalizing wisely on this stand to gain tremendously.A great time for data-led carrier process integrationManaging data in the highly complex operating landscape of liner shipping has traditionally been daunting. However, new advancements in analytics are unlocking exciting new ways for ocean carriers to capitalize on the value of their data and better integrate their processes. What are some of the key advancements and associated implications that carriers should be paying attention to? We discuss four recurring themes below.Real-time, activity-point trackingThe volume and variety of interactions and parties involved in transporting cargo is immense. Every process in the workflow is highly complicated and time-sensitive. Today’s advanced technologies enable carriers to track activity points in real-time using standardized metrics.Standardized metrics enable carriers to make more accurate cost estimations, keep tabs on shipment progress and manage exceptions such cargo rollover, vessel port omissions and vessel delays upfront. This elevates total performance across the organization, through enhanced vessel optimization and container utilization.Dynamic route optimizationVisibility in today’s context is much more than having mere reactive knowledge of where a shipment is in the shipment cycle. Intelligent correlation of multiple data points across shipment information, weather and traffic conditions, enables more efficient scheduling and proactive load sequence management.By detecting, evaluating, and alerting potential disruptions on key trade lanes, end-to-end supply chain risk can be mitigated so carriers can run the most efficient fleet route possible. This can be further enhanced through the integration of data from IoT devices. Optimizing routes and resources in a dynamic and real-time fashion is also especially important, given growing consumer awareness and demand for sustainable business practices and reduction of carbon emissions.Smarter forecastingEver-growing access to information has fostered the emergence of data visualization as an intuitive decision-making tool to deliver insights into complicated datasets and enable predictive action and exception management through data-driven smart forecasting. In short, you can see things before they happen, and that includes threats and opportunities.A well-designed data visualization dashboard can lend a significant edge to your decision-making. Enabling smarter forecasting of demand and resource capacity will significantly optimize resource utilization and reduce unnecessary costs.Stronger yield managementThe use of intelligent algorithms has created a stronger approach to yield management. The application of specific rules and inputs such as projected contract tariffs and average unit costs into dedicated valuation engines makes it possible to gain greater accuracy and speed in yield calculations in real-time.This improves accessibility to real-time revenues and costs, which then enables more timely visibility over contribution margins and profitability. It also elevates operational governance and reduces cumbersome manual workarounds that have historically been the culprits behind shipping cycle delays.A future-proof data strategyThe wide availability of a diverse range of analytics and simulation tools puts ocean carriers today in a prime position to capitalize on the benefits of a data-driven approach to business. Deploying the right technology and the right data strategy at the right time can make all the difference in creating a strong analytics-led foundation and giving you a future-proof competitive edge for sustainable success.From insight to foresight with ALLEGROCyberLogitec’s ALLEGRO is a total performance measurement liner solution that optimizes shipping movements across your entire carrier network on a single instance. Leverage the dynamism of ALLEGRO’s intelligent algorithm empowered by field and project experience, to automate your booking route plan activities based on 67 predefined container activities, execute precise real-time contribution margin calculations and manage exceptions rapidly. Elevate your operational and strategic decision-making with ALLEGRO’s smart enterprise performance dashboard that gives you 360-degree visibility to turn your data into real-time actionable insights to power greater foresight in your business management.Real-time snapshotView emerging trends, detect potential inefficiencies and generate reports and comparative analyses from a single consolidated data dashboard for a focused KPI-driven approach to decision-making.Intelligent algorithmsAdvanced automation for accurate container activity planning and activity-level cost estimation for sophisticated real-time contribution margin calculations.User-friendlyEasy-to-use intuitive screens with no sophisticated training required.Mobile-accessibleJAVA and HTML5 compliant to enable access from any smart device.Proactive to-do system alertsDesigned to automatically detect and notify for exceptions in shipping processes so you can operate in a pre-emptive mode for superior customer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Establish a winning data strategy today.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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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ards a Global Collaborative Platform for the Container Liner Industry
Technology will enable a global oceanic logistics ecosystem where partners can connect, collaborate and create opportunities unlimited.The future of smart cooperation between container liners is very positive. Why? Because the values which are being shared between collaborative container liners are also of value to other players in the maritime logistics domain. In fact, the ongoing evolution of smart cooperation between container lines is likely the very seed of this vibrant global oceanic logistics marketplace of tomorrow.A closer look at Container Liner collaborations todayFaced by the pressures of overcapacity, and the growing demand to lower costs and enhance service levels, alongside uncertainties in global trade politics, container liners are upsizing to gain efficiencies and a competitive edge. The chart below, gives an indication of the direction container liners have been going through the years.   Plotting the top 100 container liners in the chart based on average vessel size and fleet capacity, from 2006 until 2018, we notice prominent movements of liners either towards greater ‘economies of scale’, i.e. by increasing capacity of vessels, or greater ‘economies of scope’, i.e. through deployment of more vessels.Rather than pursue both strategies concurrently, which usually does add up from a financial and marketing perspective, container liners tend to go with either ‘economies of scale’ or ‘economies of scope’. So, working together makes sense.To meet the needs of a market that is demanding wider coverage and greater frequencies, always at lower costs, partner liners band together. Those who have economies of scale will offer lower slot costs while those who have economies of scope offer service flexibility.These win-win collaborations between container liners have been working in many ways for decades as has been outlined by the Federal Maritime Commission Agreement Library. However, these various ways of working together have traditionally been fraught with challenges.The rising need for a better way to collaborateFrom slot swaps to strategic alliances, when container liners work together, an elaborate chain of processes is triggered — from discussion to consensus, agreement, contract, vessel & port operation, handling each liner’s legacy system, and ultimately, settlement. Every process is about sharing code, data or information, and communicating, be it directly or indirectly, with one or several parties in order to provide or acquire service.Basically, all processes surrounding collaborative partnerships between container liners revolve around the same functions. However, as one-to-many communications is involved, there can be much duplicated effort especially with closed networks. Missing data, unmatched codes and outdated information are just some of the issues that can lead to underutilization of slots, unproductively long negotiations, and delays due to non-consensus during the settlement phase.A unified IT platform would be able to harmonize cooperation in practical ways through IT technology. Essentially, it would enable the slot seller to offer the latest available slots on a vessel to a buyer who can then reliably complete the shipment order with real-time precision and visibility from booking to delivery.From traditional to tactical collaborationsWhen we drill down on the chain of full processes when a slot seller (operating line) and buyer (booking line) connect, there are a lot of steps involved such as sending, receiving, understanding, confirming, recording and validating data. In traditional modes of communication such as email and phone calls, multiple partners have to replicate the same data, information or process, often many times over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collaboration. This gives much room for mistake, inaccuracies and lost opportunities.The fact is, 84% of booking line working processes rely on the action of the operating line and 73% of operating line working processes are for booking line. Therein lies the source of great inefficiencies and inflexibility of the traditional system.Why not streamline the processes and remove duplicates and inefficiencies?  Many advanced IT technologies and proven methodologies today already connect players on a single system in many other industries such as retail and manufacturing.Easy communication regardless of code or information and channel, open trade based on smart contracts and settlements, real-time sharing information by intuitive data, standardised process, policies and regulations are no longer a complicated matter with today’s technologies.All key data can be aggregated and integrated on one single multi-tenanted platform where collaborative container liners can connect to and work with each other securely and effectively for individual and collective good.The various cooperation contracts can be standardized and used as smart contracts which can open up the possibilities of forming slot market for trading services in real-time. Instead of working based on different processes, policies and regulation, connected parties can work more efficiently using unified and standardized processes, policies, and regulation creating greater order under one common rule.The future of container liner cooperationAs Doug Braun, CEO of Kewill puts it, “The key to a global trade network is connecting all these supply chain partners through technology that is easily and instantly accessible to everyone.”Connected on one unified platform, container liners will not be the only ones to benefit. Eventually players within the supply chain, forwarders, suppliers and even customers, along with partners outside the supply chain, will be able to leverage one open and collaborative IT platform which will power a universal ecosystem that optimizes opportunities for all.
2019. 0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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